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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스포츠란?

기억력스포츠의 뜻과 개념 그리고 의미

 

기억력대회의 국제적인 추이


기억력스포츠의 다양한 종목들 

 

 

 

 기억력 스포츠(Memory Sports)란 바둑과 체스와 같은 두뇌 스포츠의 일종으로서 다양한 종목을 통해 기억력을 겨루는 스포츠이다. 기억력 스포츠의 종목으로는 카드, 숫자, 얼굴&이름, 무작위 단어, 가상의 역사연도, 이미지 기억하기 등이 있으며, 마인드맵 창시자 토니 부잔과 체스 그랜드마스터 레이먼드 킨이 1991년 영국에서 제 1회 세계 기억력 대회를 개최하면서 시작하였다. 2016년 12월 싱가폴에서 제 25회 세계대회가 열렸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 북미 등지의 다양한 나라에서 매년마다 세계대회와 국제대회가 수차례 열리고 있다. 한국도 2017년 2월에 첫 기억력대회가 열렸고, 앞으로도 국제와 국내 기억력대회가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상금규모도 세계대회의 경우 억단위로 상당하기 때문에 직업으로서 기억력스포츠를 하는 선수들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억력스포츠의 종목은 크게 여섯 가지가 있다. 숫자와 카드, 무작위 단어, 이미지, 역사연도, 얼굴&이름 등이 있는데, 숫자에서 세부적으로 4개, 카드에서 2개의 종목으로 나뉘어 엄밀히 따지면 총 10개의 종목이 된다. 대회 초창기엔 시 외우기나 사람들의 전화번호, 주소, 취미, 생일 등의 정보를 외우는 종목도 있었으나 각 나라의 언어에 따른 차별을 줄이기 위해서 지금의 종목으로 바뀌어 왔다.

기억력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면 열 개 종목 모두 치르게 되지만, 자신의 역량과 전략에 따라 집중할 건 집중하고 버릴 건 버리는 자세도 필요하다. 가령 자신이 기억력스포츠에 막 입문하여 대회에 출전하고자 한다면, 열 개의 종목을 다 준비하는 것보단 이미지나 단어처럼 비교적 연습하기 쉬운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또한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면 효율적으로 대회 전략을 짤 수가 있는데, 보통 숫자나 카드처럼 시스템이 두 종목 이상 호환되는 것에 집중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런 기억력스포츠를 취미로 즐기거나 전문가로서 활동하기 위해선, 기억법을 익히는 것이 필수적이다. 뛰어난 기억력스포츠 선수들은 전부 기억법에 능통한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원래부터 기억력이 타고나서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사람은 가뭄에 콩 나듯 드물다. 서번트 증후군의 기억력 천재가 기억법을 훈련한 일반적인 사람을 이기지 못했던 것을 보아도 기억법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단적으로 알 수 있다.